
불리치 아르헨티나 안전부 장관이 중국 경찰과 함께 기자회의에 출석

경찰이 몰수한 총기

피슈 조직의 공갈 증거
6월 13일 아르헨티나 라 나숀(LA NACION) 신문 보도에 따르면 6월 13일 아르헨티나 안전부가 연방 경찰국에서 소집한 뉴스브리핑에서 중국의 특수 경찰이 아르헨티나 연방 경찰과 연합으로 아르헨티나 최대 중국인 범죄 조직-피슈(Pixiu)를 소탕하고 40명을 체포했다고 선포했다.
뉴스 브리핑에서 파트리시아 불리치(Patricia Bullrich) 안전부 장관은 “이번 범죄활동 타격 행동은 아르헨티나 역사상 가장 중요한 행동이며 매우 성공적인 행동으로서 이번 행동이 지방 안전 보호에 매우 중요했다. 특히 아르헨티나의 중국인 안전 보호에 매우 중요했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 중-아 경찰은 아르헨티나의 22개 지점에서 범죄조직 타격 행동을 전개하고 권총 14자루, 현금 14만 9천페소, 3700달러와 자동차 4대 및 마약을 몰수했다.
그 중 한 차례 행동에서 경찰은 범죄조직과 총격전을 전개했는데 2명 경찰이 부상을 당했다.
현재 체포된 자들 중 9명 중범죄자들이 여전히 수감 중이고 기타 31명은 보석을 취득했다.
불리치는 중국인 갱단-‘피슈’는 매우 흉악하고 포악한 방식으로 아르헨티나의 중국상인들을 교란하고 위협했으며 만일 중국 상인들이 매달 그들에게 3만 내지 5만 달러 등 보호비를 받치지 않으면 총으로 상인들을 위협했으며 상인들의 발에 대고 총을 쏘아 17명이 부상을 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범죄 조직-피슈에 대한 조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됐다. 아르헨티나 연방 경찰국이 한 시민의 경보 전화를 받았다. 그는 피슈의 협박을 받았다며 만일 15만 페소(7만 위안 인민폐)를 내지 않으면 그와 집식구들이 크게 다칠 것이라고 했다.
불리치는 피슈 두목은 중국인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 조직에는 볼리비아인, 콜롬비아인과 페루인들도 포함됐다.
이 범죄조직은 아르헨티나에서 적어도 10년 동안 범죄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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