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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워이가 미국 시장에서 ‘다사다난 시기’ 만나

  • 등록 2016.06.13 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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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워이공사
 
6월 5일 중신사(中新社) 보도에 따르면 정상으로 등반하는 중국 통신시설상이 올해 이래 선후로 미국의 조사를 만났다.
최근 미국 뉴욕타임스 지 보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가 중국 화워이공사(华为)에 향해 소환장을 발급했다.
소환장은 화워이 공사가 미국 기술을 쿠바, 이란, 북한(조선), 수단 혹은 시리아 등 국가들에 수출 혹은 재수출한 데 관련한 모든 정보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지난 5년 동안 이러한 국가들에 운송한 제품 정보도 내놓으라고 말했다.
이 조사는 화워이가 미국 수출제한 규칙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이 소환장은 화워이가 댈러스 교외 플레이노 미국 본부에 발송했다.
화워이는 성명을 통해 자기들이 당지법규 준수에 전력한다고 말했다.
올해 3월 미국의 대 이란 수출 규제 정책 위반 혐의로 미국 상무부는 국내 메이커들의 중국 중싱 통신공사(中兴通讯)에 대한 통신부품 판매를 금지했다.
현재 중국의 전신시설공사-화워이(华为)와 중싱(中兴)이 모두 국제전신 시설 시장 앞4위권에 진입했다.
화워이의 2015년 수입은 3950억 위안 인민폐이며 연구 개발에 592억 위안을 투입했다.
운영상 업무, 기업 업무, 소비자 업무 등 3대 업무를 경영하는 화워이는 현재 여전히 상승하는 추세이다. 런정페이(任正非) 화워이 공사 창시자는 올해 5월 30일 전국 과기초창 대회(全国科技创新大会)에서 2020년까지 판매수입 1500억 달러 목표를 제출했다.
이는 2015년의 608억 달러 기초에서 900억 달러를 증가하는 셈이다.
그러나 화워이의 전진하는 길은 평탄하지는 않다.
이번 조사 전 2015년 10월 미국 국회는 화워이, 중싱 등 중국 공사들이 “가능하게 미국에 안전 위협을 가져온다.”는 조사 보고를 발포했다.
보고에 따르면 미국 정보기구는 미국에서의 화워이와 중싱의 확장 노력을 주목해야 하며 미국 기업들이 이러한 중국 공사들의 잠재적 간첩 위협을 주의할 것을 요구했다.
글로벌 170개 국가들에 향해 전신 시설을 제공하는 화워이는 안전 명의에 따라 미국 시장과 연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만일 조사가 화워이가 미국국가 안전 혹은 외교이익에 위반되는 행위를 한 것이 발견될 경우 미국은 이 중국 공사가 미국으로부터 핵심 부품과 기타 기술제품을 취득함을 제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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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온라인뉴스팀 (김준호) 길림신문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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