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시 지하 카지노 도박
중국 공안이 최근연간 불법 도박을 호되게 타격하고 있지만 수도 베이징에 오히려 ‘작은 마카오’와도 같은 지하 카지노가 출현했다.
근일 베이징 매체들이 시내 지하 카지노를 적발했다. 카지노는 정밀한 감시와 도박꾼 심리 포착, 중개인 채용, 빚 놓기, 칩 선물, 결과 조종 등 수단으로 카지노 선이 언제나 확실하게 벌게 했는데 매달 수입이 적어도 몇 백만 위안에 달했다.
그리고 도박꾼들은 흔히 번마다 ‘백만 위안’ 몸값을 바쳤다.
6월 7일 홍콩 동방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곳은 마치도 ‘작은 마카도’와도 같다.
베이징시 서3환선 하이덴구(北京西三环海淀区) 고급 아파트 23층에 위치한 지하 카지노에서는 바카라를 위주로 놀며 카지노 홀은 병풍으로 도박구와 휴식구로 갈라놓고 휴식구는 칩 룸과 연결되었다.
도박꾼이 칩을 바꾸려면 카지노 관리원이 뒤를 따라 가면서 감시하고 도박꾼이 성명, 시간, 칩 숫자, 카드 결제와 빛 장부 등 정보를 기록하게 했다.
도박을 시작 할 때면 2명 미녀들이 칩을 관리하고 여자들의 곁에는 다른 한 요원이 이를 감시하고 벽에는 디스플레이 스크린을 걸고 도박추세를 보도하고 있었다.
돈을 거는 손님이 없을 때면 중개인 여자 도박꾼이 돈을 걸면서 기분을 활약시키며 일단 손님이 돈을 벌면 중개인 ‘배우’가 즉각 뛰어 나와 손님이 더 큰 돈을 걸게 하여 결국 손님이 돈을 모두 잃게 만든다.
손님이 크게 실패할 무렵이 되면 ‘고리대’가 도박꾼 곁에 접근한다.
카지노는 사전에 도박꾼의 자산을 조사하기도 한다. 도박꾼은 심지어 집문서로 돈을 꾸는데 도박꾼이 손에 쥐는 것은 현금이 아니라 칩이고 이자는 하루에 0.5%이다.
도박꾼이 칩을 많이 벌어도 본전을 가질수 없다. 카지노에는 많은 특수 규정으로 카지노 주인이 안전하게 벌게 만든다.
예를 들면 도박꾼이 적어도 5천 위안 이상 칩을 바꾸려면 테이블에서만 칩을 헤치게 하고 매번 거는 액수는 적어도 500위안이어야 하고 최고로 35000위안을 초과하지 못하게 하여 매번 승부가 통제 범위에 처하게 한다.
기자의 비밀 취재에 의해 사건이 노출된 후 베이징 시 공안 경찰은 사건조사에 돌입했다. 그들은 6월 6일 경찰 요원을 파견해 증거를 수집하고 용의자들을 체포했다.
중국 법률에 따르면 카지노 경영자는 3년 이상 10년 이하 유기형과 벌금을 부과 당한다.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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