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로부터 6년 연속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꼽혔다.
포브스가 발표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의 여성 가운데 1위는 메르켈 총리였고,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2위, 미국 연방준비제도 재닛 옐런 의장과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의 부인 멜린다 게이츠는 각각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위로 작년보다 1단계 하락했으며,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98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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