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의 '충성의 200일 전투'
5월 29일 북한(조선) 조중사 보도에 따르면 북한 당, 국가, 경제와 무력기관 간부 연석회의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평양에서 거행됐다.
회의는 북한 노동당 제7차 전국 대표대회가 제출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국가경제 발전 5년 계획 전략 완성 문제를 토론하고 ‘충성의 200일 전투’ 운동을 제출했다.
조중사에 따르면 연석회의는 노동당 7차 대회가 제출한 임무에 따라 각 경제부문들이 실현할 목표를 중심으로 구체적 대응책을 토론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내각 총리인 박봉주가 회의에서 국가 경제발전 5년 전략의 각항 목표 완성과 경제 강국 건설 중 해결해야할 문제를 제출했다.
박봉주는 국가 경제발전 5년 전략 집행기간 새로운 병진 노선을 따라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 인민 경제관련 부문과 기초 공업 부문들의 궤도 진입을 추진시키며 농업과 경공업 생산을 증가하고 인민생활을 철저하게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는 또 국가경제 발전 5년 전략 실시 돌파구를 헤치고 ‘충성의 200일 전투’운동을 발동한다고 선포했다.
한국 연합 통신사에 따르면 ‘충성의 200일 전투’ 운동은 이 기간 북한 민중들이 초과 근무를 해야 하며 생산 고조를 일이키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2월 중반부터 5월 2일까지 북한은 노동당 7차 대회를 위해 ‘70일 전투’를 전개했다.
조중사가 5월 5일에 발표한 공보를 통해 ‘70일 전투’가 위대한 성과를 취득했다고 선포했다. 공보는 북한 핵 타격 능력 등 자위 국방력이 전례 없이 강화되고 공업 생산은 동기대비 1.6배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전력 공업, 석탄전선, 강철부문, 철로 운수부문 등 북한 국민경제 4대 부문들은 모두 전투 목표를 초과 완성 혹은 앞당겨 완성했으며 농업, 수산, 기계제조공업, 문예, 교육, 위생과 체육부문도 거대한 성적을 취득했다.
뤼차오(吕超) 랴오닝성 사과원(辽宁社科院) 연구원은 5월 29일 환구시보 기자의 취재에서 여러 날 전투를 발기하는 방법은 북한의 특별한 방법으로서 그 목적은 노동력을 동원하고 민중들의 기여 정신을 격발시켜 노동 생산율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최근 연거푸 ‘전투‘를 발동했는데 이는 역사적인 7차 대회 및 유엔 제재와 관련된다. 그 목적은 가능하게 경제 자극 외 민심 집결과 사기 제고를 희망하는 것이다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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