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에서 우리나라 현충일에 해당하는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먼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워싱턴 DC 근교에 있는 버지니아 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무명용사의 묘역에 헌화했다.
민주당의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남편과 함께 뉴욕에서 열린 기념행진에 참여했다.
워싱턴DC에선 참전 용사를 기리기 위해 오토바이 수천 대가 행진을 벌였다.
이 밖에도 전쟁으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는 행사와 기념행진, 음악회 등이 미국 전역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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