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6년 세계 상위 2천 개 기업' 순위에서 중국 공상은행과 건설은행, 농업은행 등이 나란히 1, 2, 3위에 올랐다.
워런 버핏이 회장인 버크셔 해서웨이와 JP모건이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 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18위, 한국전력이 97위에 오르는 등 모두 67개 기업이 순위권에 포함됐다.
14년째 발표된 이 순위는 기업의 매출과 이익, 자산, 시장가치 등을 따져 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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