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치바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선부 부장인 류치바오(왼쪽)가 정의화를 회견

 

5월 23일 신화사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정부의 초청에 응해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 서기처 서기이며 중선부(中宣部) 부장인 류치바오(刘奇葆)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중공 대표단을 인솔하고 한국을 방문했다.

류치바오는 서울에서 정의화 한국 국회의장, 이준식 부총리, 윤병세 외교부 장관, 김종덕 문화체육부 장관을 만났다.

류치바오는 시진핑(习近平) 주석과 박근혜 대통령의 공동한 인솔하에 중한 쌍변 관계에 정치적 상호 신뢰, 경제무역 합작, 인문 교류가 병진하는 양호한 국면이 출현했다며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양국이 정당, 의회, 경제무역, 인문 등 영역에서의 교류 합작을 심화하며 양국이 진정으로 공동 발전을 실현하며 지구 평화에 전력하며 손잡고 아시아 진흥을 추진하며 세계 번영을 추진하는 파트너가 되려 한다고 말했다.

정의화는 한중 관계가 역사적으로 가장 좋은 시기에 처했으며 양국 고위층 교류가 밀접하고 경제 무역, 인문 등 각 영역 교류 합작 성과가 풍성하다고 말했다.

중국은 세계적 지위와 영향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한국 측은 중국측과 함께 상호 신뢰를 증진하며 합작을 강화하며 공동으로 동북아 지구 나아가 세계 평화, 안정과 번영에 전력하려 한다고 그가 말했다.

방한 기간 류치바오는 제8기 중한 매체 고위층 대화회, 세계 중국학 포럼 동아 분회 포럼 등 인문 교류 활동에 출석했다.

그는 양국 매체들이 상호 신뢰 이념을 강화하고 양국 관계 주류를 파악하고 더욱 좋고 더욱 많은 합작성과를 내놓아 중한 우호의 아름다운 악장을 함께 연주하기를 희망했다.

그는 또 세계 중국학 연구가 진일보 당대 중국에 초점을 맞추고 중국이념, 중국 도로와 중국 공산당 치국 치정의 연구를 강화하기를 기대했다.

류치바오는 시제이 오락 미디어 회사 등 문화 기업을 고찰하고 한국 문화산업 발전 상황을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