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지난 6일 공항에서 북한당국에 의해 구금됐다 사흘 만에 추방된 영국 BBC의 루퍼트 윙필드-헤이스 기자가 자신이 겪은 일을 공개했다.
BBC 도쿄주재 특파원인 윙필드-헤이스 기자는 북한 관리에게 북한 주민들을 모욕했고 실수했다는 자백을 요구 받았다며 자신의 보도에 대한 사과의 글을 썼다고 말했다.
다만 북한 관리가 진정성을 보여달라며 크게 읽으라 한 요구는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지난 6일 공항에서 북한당국에 의해 구금됐다 사흘 만에 추방된 영국 BBC의 루퍼트 윙필드-헤이스 기자가 자신이 겪은 일을 공개했다.
BBC 도쿄주재 특파원인 윙필드-헤이스 기자는 북한 관리에게 북한 주민들을 모욕했고 실수했다는 자백을 요구 받았다며 자신의 보도에 대한 사과의 글을 썼다고 말했다.
다만 북한 관리가 진정성을 보여달라며 크게 읽으라 한 요구는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