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부모에게 경제적 의존을 끊을 수 없는 청년들을 일컬어 캥거루족이나 빨대족이라는 자조 섞인 신조어가 나오는 가운데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 실업 문제, 부모세대에도 타격이 되고 있다.
20대 자녀를 둔 부모 10명 중 9명은 아들 딸의 취업 준비에 매달 평균 78만 원씩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학과 자격증 등 취업스펙을 쌓기 위한 사교육비 부담이 가장 컸고, 용돈과 주거비가 뒤를 이었다.
당장 자녀 취업이 급하다 보니 백수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 자신들의 노후준비는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청년실업률은 11%로 구직을 아예 포기한 청년들까지 포함한 체감실업률은 24%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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