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브라질에서 신종플루 피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백신 부족 사태가 나타나고 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백신 부족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노인과 어린이, 임신부도 백신을 제때 접종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신종플루 백신 공급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들어 지난달 16일까지 발생한 신종플루 환자는 1천365명이며 이 가운데 230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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