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영국 여왕의 90살 생일을 맞아 영국 전역이 축제 분위기로 들썩이고 있다.
우선 영국의 수도 런던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생일을 축하하는 축포가 울려 퍼졌다.
런던 교외 윈저에선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영국 역사상 최장 재위 군주인 엘리자베스 2세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윈저성 주변 63개 지점을 잇는 여왕의 길 현판 제막식에 이어 영국 내 900여 곳을 밝힐 횃불 점화식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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