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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왕자 '프린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등록 2016.04.22 08: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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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80년대 마이클 잭슨하고 쌍벽을 이뤘던 팝의 왕자 프린스가 유명을 달리했다.

특유의 중성적 목소리로 1980년대 전 세계 젊은이들을 사로잡았던 프린스가 미국 미네소타주 자택에서 오늘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올해 57살인 프린스의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프린스 측은 지난주 애틀란타 공연을 마치고 비행기로 이동하던 프린스가 갑자기 몸에 이상을 호소했으며, 이 때문에 일리노이 공항에 비상착륙한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달 초에도 건강상의 이유로 공연을 취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네소타주 챈허슨시에 있는 프린스의 자택 앞에는 그의 사망소식을 들은 팬들이 몰려들고 있다.

1978년에 데뷔한 프린스는 정규 앨범을 32장이나 발표하면서 1억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고, 그래미상을 7번이나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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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아연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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