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최근 중국 음악 시상식에서 국내 가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번에는 걸그룹들이 대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가 주최하는 '인위에타이 어워즈'에서 EXID는 '올해의 급성장 아티스트'로 선정돼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그룹 티아라는 '한국 음악 부문 최고 그룹상'에 이어, 멤버 은정이 최고의 한국 솔로 여가수 상을 받으며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또 최근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인 제시카는 이날 한국 스타 대표로 '핫 트렌드 아티스트상'을 수상해 중국 내 높은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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