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복정은기자] 한때 식탁에 가장 많이 올랐던 국민 생선 명태가 이제는 대형 수족관에 전시될 정도로 희귀어종이 됐다.
지난해 말에는 노가리로 불리는 어린 명태 1만5천 마리를 방류했다.
한류성 어종인 명태는 한 때 국민생선으로 통했지만, 수온 상승과 마구잡이식 포획으로 이제는 한반도 해역에서 씨가 말랐다.
명태 자원 회복을 위해 인공수정과 방류까지 필요해진 상황으로 전해졌다.
일부는 대형 수족관에 터를 잡았다.
대중 생선에서 희귀 어종으로 바뀐 명태의 달라진 위상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공수정에 성공한 명태 8백 마리가 기증된 곳은 경북 울진과 제주 등 전국의 5개 아쿠아리움이다.
수족관 명태들은 수산 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활용된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명태의 90%는 러시아 산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018년부터 매년 명태 치어 100만마리를 방류하고, 명태로 성장해 돌아오게 될 해역의 어업을 제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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