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옌스 슈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이 만나 IS 격퇴 대책 등을 논의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회동 후 "나토는 앞으로도 서방 안보체제와 미국 안보정책의 핵심축으로 계속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나토 무용론을 제기한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슈톨텐베르크 총장 역시 "테러가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나토는 이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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