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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아베 "한미일 3자 협력 강화"

  • 등록 2016.04.01 10: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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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각국 정상들은 북핵에 대한 강경한 입장들 거듭 확인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미일 3국이 북한의 도전에 함께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미일 3자 협력을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계를 늦추지 말고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를 강력히 이행해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핵미사일 능력을 진전시키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우려하며 모든 차원에서 한미일 3자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미일 정상들은 북한 인권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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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아연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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