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이 정권을 다시 연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사격에 나설 계획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오바마 대통령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당 대선후보에 지명되면 선거 운동에 나설 것 "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 수십 년간 선거 운동에 가장 적극적인 현직 대통령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는 민주당 정권이 이어져야 '오바마 케어'와 총기규제 강화, 이민개혁, 이란 핵합의 등 각종 업적이 계승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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