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세계 보도망 확충 전 세계 6억 5000만뷰 송출망 확보!

'국민의당' 통합 불가 방침에 '파열음'

  • 등록 2016.03.08 09:35:18
크게보기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국민의당 지도부는 야권 통합 문제로 파열음을 일으키고 있다.
 

통합 불가 방침을 재확인한 안철수 공동대표에 대해 김한길 상임 선대위원장이 반기를 들었다.
 

여당이 개헌을 추진할 수 있는 원내 200석 확보를 저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천정배 공동대표도 가세했다.
 

안 대표는 재론의 여지가 없다며 반박했다.
 

또 김한길 위원장의 발언이 부적절했다며 당 윤리위 제소까지 거론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안 대표를 겨냥해 야권 통합은 개인 이기심에 사로잡혀 다룰 문제는 아니라고 비판했다.
 

당 차원의 입장 정리에서 불구하고 오는 11일 더민주의 예비후보 경선 전까지 야권통합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호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데일리연합 | 등록번호 : 서울 아02173 | 등록일 2008년 7월 17일 | 대표전화 : 0505-831-7000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29, 5층 5346호 (역삼동) | 발행인 : (주)데일리엠미디어 김용두 모든 컨텐츠와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