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설연휴기간 동안 건강관리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기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5백 41곳의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은 설 연휴기간 동안에도 24시간 운영하고,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은 설 당일인 8일과 다음 날에도 진료한다.
연휴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보건복지 콜센터, 국번 없이 129나 119구급 상황관리센터, 국번 없이 119, 또 응급 의료정보 제공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조사결과, 응급실 환자는 지난해의 경우 설 당일이 3만 2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설 다음 날이 3만 천명, 설 전날이 2만 7천 명 순으로 나타났다.
설연휴기간 화상 같은 사고로 인해 응급실을 찾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전재 및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