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드라마 시그널의 첫방송이 화제다.
22일 첫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는 김윤정 납치사건을 배경으로 과거의 형사가 현재의 프로파일러에게 무전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첫방송에서 과거의 형사 조진웅(이재한 역)은 현재의 프로파일러 이제훈(박해영 역)에게 무전을 한다.
이제훈은 극 초반에는 이 신호를 무시하다가 정신병원 뒤편 맨홀에서 시체를 발견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러한 가운데 시그널의 인물관계도가 시선을 끌고 있다.
차수현 역을 맡은 김혜수는 '과거의 형사' 역을 맡은 조진웅과 과거 연인 관계라는 설정이다.
또 조진웅은 이제훈과는 무전으로 연결되어 있고, 이제훈과 김혜수는 '2015년 현재'를 배경으로 김윤정 납치사건의 진범 검거를 위해 협력하는 관계이다.
이제훈은 4차원 프로파일러 박해영 역을 맡았다.
한편 tvN 창사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시그널'은 매주 금토 저녁 8시 30분 tvN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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