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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져지 버겐 카운티 검찰청 잔 몰리넬리 청장 은퇴식

  • 등록 2016.01.16 14: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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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부터 ICPLEC 공동대표 주성배(카운티 쉐리프국 디랙터),잔몰리넬리전,검찰청장, ICPLEC,공동대표 다니엘송(국제협력단장)

미국 뉴져지 한인 밀집지역인 버겐 카운티 검찰청 잔 몰리넬리 청장은 그동안 1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2016 1 17일에 성대한 은퇴식을 가졌다.

 잔 몰리넬리 카운티 검찰청장은 부시정부인 지난 2002 5 16일부터 버겐카운티 청장으로 업무를 시작한지 14년만에 워싱턴 타운쉽 소재 시즌스 레스토랑에서 400여명의 주요, 주 상,하원의원 및 각분야의 사법기관(검찰, 경찰, 셰리프국 보안청직원, 버겐 카운티 경찰서장협의회 및 경찰협의회, 타 카운티 검사장들 및 보안청장, 뉴욕 NYPD 경찰인사, 항만청 인사) 400여명의 각계 사법요원들과 행정공무원 및 다수의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고,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사법NGO 단체인 국제범죄예방사법연대(ICPLEC) 국제본부의 주성배 공동대표(버겐카운티 쉐리프국 디렉터),와 다니엘송 공동대표(,국제협력단장)가 참석하여 축하 하였다.

 또한 국제범죄예방 사법연대(ICPLEC) 의 주성배, 다니엘송 두 공동대표는 앞으로 법원,검찰청및 사법기관들과 의 깊은 유대관계를 통해 버겐카운티는 물론 뉴욕,뉴져지 주에 많은 한인1.5, 2세 들이 미주류사회에 사법요원들과 정치인들로 진출할수 있도록 디딤돌이되어 후배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버겐카운티에는 현재 한인이 약6만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카운티 내에 자치 단체장 들 선거에 당락을 좌우할 정도로 큰 캐스팅 보드를 쥐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카운티 검찰청에 는 겨우 한인 검사가 2명과 검찰수사관 3명만 근무하고있으며, 검찰총장으로 새로이 임명된 거비어 그리월 청장은 인도계인으로서 연방검사 출신으로 ICPLEC 단체와도 깊은 유대관계를 갖고 있다.

잔 몰리넬리 전 청장은 퇴임사 에서14년동안 검사로서의 직업을 천직으로 여겨 왔다고 화답 했으며 자신을 뒷바침해준 버겐카운티 검찰의 모든동료직원들과 각계 사법기관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김재수 기자 기자 news1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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