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세계 보도망 확충 전 세계 6억 5000만뷰 송출망 확보!

미국 오대호 인근 ‘호수효과’ 폭설 쏟아져

  • 등록 2016.01.13 10:19:51
크게보기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강추위가 몰아닥친 미국 중북부와 동북부 지역에 폭설이 쏟아졌다.
 

시카고와 디트로이트, 버팔로 등 오대호 인근에 호수효과로 인한 많은 눈이 내렸다.
 

북극에서 캐나다를 거쳐 하강한 찬 공기가 호수 위를 지나며 눈구름을 만든 것.
 

시카고의 최저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뉴욕 주 버팔로에 64센티미터의 눈이 내렸고 로레인에는 86센티미터의 폭설이 쏟아졌다.
 

이로 인해 주요 도로 곳곳이 폐쇄됐고 이리호와 온타리오호 인근 지역 학교들은 임시 휴교령을 내렸다.
 

인디애나 주의 한 고속도로에선 40중 추돌 사고가 났는데, 인명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아연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데일리연합 | 등록번호 : 서울 아02173 | 등록일 2008년 7월 17일 | 대표전화 : 0505-831-7000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29, 5층 5346호 (역삼동) | 발행인 : (주)데일리엠미디어 모든 컨텐츠와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