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인수위 구성 등 향후 정국 운영 구상으로 한참 바쁘다. 국민들도 박 당선인이 국가를 운영할 지도자를 누구로 세울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박당선인은 인선기준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성이고, 여러가지를 고려해 판단하겠다"
"최근 공기업, 공공기관 등에 전문성이 없는 인사들을 낙하산으로 선임해 보낸다는 것은 다음 정부에도 부담이 되는 일"
이 두가지 대답에서 인수위 인사의 방점이 전문성에 귀인되는 것임을 강조한 것을 알수 있다.
또한 박당선인은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아 서울 창신동 쪽방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며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이곳 창신동의 한 경로당에서 도시락을 만들고, 이를 쪽방촌의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직접 배달하며 이들을 위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