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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북한 수소폭탄 실험성공 주장 과장"

  • 등록 2016.01.07 10: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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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백악관은 북한 핵실험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는 북한의 주장이 실제 분석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같은 백악관의 발표는 북한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거나 과장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것으로 풀이된다.
 

백악관은 북한의 기술적 군사적 능력에 대한 평가를 바꿀 만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며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도 고수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도 성명을 내고 북한의 핵실험이 국제평화와 안보에 중대한 위협을 가하는 도발적 행동이라며 우방국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도 북한 핵실험은 유엔 안보리결의 위반이라며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 그리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한 핵실험과 그에 대한 대책이 논의될 것이라고 백악관이 전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통해 공동대처해 나가자는데 양국 정상들이 공감대를 이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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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아연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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