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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들이 만들지만 제품의 자긍심 최고의 천연수제비누를 만들다.

  • 등록 2012.09.14 10: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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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들이 모여 천연비누를 만들고 있는 열린정보 장애인협회 고양시부를 찾았다.
2층에서 파트별로 모여 천연비누를 만들고 있는 장애우들의 모습은 일반인들의 작업모습과
비교해도 별차이가 없을 만큼 진지해보였다.

하지만 김정현지회장님의 말한마디가 가슴을 울린다.
초등학교 2학년 수준의 장애우들이라고 하지만 자기들에게 주어진 일들중 여러분야를 한꺼번에는 잘못해도 한가지 주어진일은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고 말하며 박스 포장을 하고 있는 장애우에게 박스인쇄물을 주며 박스접는것을 보여주었다.

한박스를 접고 만드는데 1초도 안걸린다. 거의 달인수준이다.
일반인이라면 단순한 박스작업이라 요령도 부리고 잔꽤부리는것도 많겠지만 장애우들에게 요령은 없었다.
성실하고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일반인들이 오히려 배워야할 것같다.

박스하나를 접고나서 웃어보이는 장애우를 보며 힘든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사회구성원이 되어 경제적자립을 이룬  그 모습이 너무 멋져 보인다. 
이곳에서 만드는 핸드메이드 천연비누는 화학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100%식물성 천연오일과 아로마오일 각종 천연원료만을 첨가하여 만들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나 영유아 아토피 피부에 좋다고 한다.모든 과정을 기계에 의존하지 않고 장애우들이 수작업으로 진행을 하며 숙성기간만 4-6주가 걸려 대량생산이 불가능하여 제한된 수량만 생산하고 있다.

김정현 지회장님은 장애우들이 만들지만 위생과 오직 천연원료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고 힘주어 말한다. 제 아이가 사용을 해도 될 만큼 비누를 만드는 자긍심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천연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하여 수작업으로 생산하는 천연비누는 2개월간의 자연숙성을 통해 최고의 품질 천연수제비누를 만들어내고 있다.
천연비누를 구매해주시는 소비자를 통해 장애인고용창출을 확대하고 경제적인 자립심을 갖게해주는 의미 있는 일들이 이곳에서 일어나고있다.

소비자는 아이들의 아토피를 치료하고 피부건강에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 혜택을 갖는다.
장애인 생산품을 판촉물이나 업체선물로 나누어준다면 더욱더 많은 장애인들이 고용창출이되고 장애우 한사람 한사람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함께 참여해주시는 한의원에서부터 여러 기관 업체에 이르기 까지 선물용으로 보내면서
정성을 들여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제공하는 두레작업장의 천연비누에 모두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열린정보 장애인협회 고양시지부 두레작업장을 방문하면서 장애우들이 만들기 때문에 도와주어야지보다 정말 좋은 제품을 만들어 구매자들에게 제품으로 인정받는 제품이고 싶다는
김정현 지회장의 말에 그동안 얼마나 큰 어려움을 겪어 왔을까 하는 마음이 전해온다.

장애우들이 만들기에 더 위생을 신경쓰고 천연의 원료를 잘관리하고 기계보다 수작업으로 진행하며 장애우들의 사랑을 담아 만든것이기 때문에 구매자들도 그마음을 그대로 받아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전했다.

각종 유해물질과 아이들의 피부아토피와 얼굴의 각종 트러블이 많아지는 사람들에게 정성으로 만들어진 수제천연비누를 추천해본다.

홈페이지www.lalala.or.kr  문의전화 031-919-2651


 
데일리연합뉴스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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