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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귀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귀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행사

  • 등록 2012.09.11 13: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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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귀건강협회 귀사랑서포터즈 2기들과 함께한 귀사랑건강법 홍보 & 체험 행사




매년 9월 9일은 귀의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1962년 9월 9일에 대한이비인후과학회에서 귀의 날로 재정하면서 시작이 되었고 벌써 올해 50년째이지만 귀의 날을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문 현실이다. (경향신문 1962. 9. 8)

우리의 귀는 단순히 청각과 몸의 균형만을 담당하는 기관의 차원을 넘어서 제 2의 인체라 불리운다.
귀에는 우리 몸의 머리부터 발가락 끝까지의 신경이 모두 지나가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다.

1950년대 중국에서 유럽 무역상들을 통해 프랑스에 전해졌는데 그 당시 귀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폴노지에 정형외과 박사에게 몇명의 환자들이 귀에 상처 (뜸을 통한)를 내어서 좌골신경통이 나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꾸준한 연구를 통해 '태아역위지도'가 발표되어지고 유럽학술지에 실리면서 유럽에서 귀사랑 건강법은 꽃을 피우게 됐다고 한다. 
이어 1990년에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91개의 귀 반응점이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대체의학 최초로 세계 표준화하여 공식 승인하였고 이미 유럽과 미국 등 세계 70개국에서 귀사랑건강법을 사용하고 있다. 

좋은귀건강협회는 9월 9일 귀의 날에 귀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본 행사를 준비했다.

8월 중순부터 모집된 귀사랑서포터즈 2기는 약 70명이 지원하였으며 4차 교육과 심사에 거쳐 최종 50명이 발탁되었다.
그렇게 결성된 귀사랑 서포터즈들은 9월 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 해치마당에서 피켓을 들고 팜플렛을 광화문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귀사랑 건강법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깜짝 이벤트로 귀의 날 기념 플래시몹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와 동시에 해치마당 입구에서는 좋은귀건강협회 임원진의 귀를 통한 건강상담과 이어테이핑 프로그램으로 약 200여명의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좋은귀건강협회 대표 전호성씨는 "우리의 귀는 너무 소중합니다. 요즘 손톱, 발톱도 케어하는 용품들도 많은데 귀에 대한 것은 너무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행사들을 통해 귀의 소중함을 알리고 이제부터 귀를 꼭 사랑해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본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또한 귀에 관한 잘못된 상식들을 바로 잡고 귀를 사랑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6시까지 진행되었고 10일간 열심히 활동해 온 귀사랑서포터즈 2기들 중에서 MVP를 뽑아 장학금 시상을 한 후 마무리 되었다.

  

 
데일리연합뉴스 기자 iearlov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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