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PROST Pub & Grill)와 클럽 뮤트ㆍ글램 라운지(GLAM Lounge)를 아우르는 이태원의 복합 문화 공간 디스트릭트(DISTRICT)와 비원 라운지 클럽(B1 Lounge Club)에서 201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31일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매우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디스트릭트과 비원 라운지 클럽에 국내 최초로 '발로 화살을 가장 멀리 쏘는 컨토셔니스트' 세계 기네스북(Guinness World Record) 기록 보유자인 잉카 시프커(Inka Siefker)가 인간 신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극적인 연기를 선보여 환상적인 체험을 경험하게 해 줄 것이다. 그녀는 물구나무를 한 상태로 발을 이용해 5.5kg의 활을 끌어올려 550ｍ 거리에서 과녁 한가운데를 쏜 기네스 신기록 보유자다.

컨토셔니스트는 기계체조나 리듬체조보다 과격한 유연성을 필요로 하는 연체곡예(Contortion) 아티스트로 때로는 뼈가 정말 존재하는 것인지 의심 가게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태양의 서커스가 바로 이 컨토션 기술을 예술적으로 성공시킨 작품이다.

특별한 공간인 디스트릭트와 비원 라운지 클럽에서 잉카의 긴장감 넘치는 환상적인 체험 외 '댄싱나인 시즌2'에 출연했던 보깅여신 김유정이 주축으로 만들어진 그룹 유니코트 프로젝트(yooniqart project)의 강렬한 느낌의 보깅댄스(Voguing Dance)와 세련되고 펑키한 왁킹댄스(Waackin Dance)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연말 분위기의 흥을 돋워줄 드래퀸 댄스까지 다양한 공연은 각 매장을 순회하며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매장별로 홀리데이 무드를 고조시킬 각기 다른 연말 장식과 스페셜 윈터 메뉴 및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주)MYK Inc.는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공연을 2015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자 단독 기획했다. 고객들과 카운트다운을 같이 외치며 새해의 상쾌한 기운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