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보험가입자 10명 중 7명은 금전적인 부담 탓에 보험을 중도 해지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생명이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수도권 보험가입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중도 해지 경험이 있는 가입자는 72%였고, 해지한 보험의 평균 유지기간은 4년 미만이었다.
응답자 가구가 한 달에 내는 보험료는 평균 31만 원이었고, 가입한 보장성보험은 실손보험이 90%, 암보험 62%, 종신보험 5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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