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위 오케스트라의 인원은 60명에서 120명 정도로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물론 연주하는 곡에 따라 인원이 조절되며, 챔버오케스트라의 경우 25명 내외로 인원이 구성되기도 한다. 이외에도 스트링오케스트라, 윈드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종류의 오케스트라가 있다.
오케스트라 연주 시 중요한 점은 구성원 모두가 지휘자를 바라보아야 하며 악기 전체가 조화로운 소리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전체를 조화롭게 끌고 가는 것은 지휘자의 몫이겠지만, 구성원 중 한 명이라도 다른 생각으로 자기 맘대로 연주한다면 합주를 망치게 된다.
세계적인 지휘자들이 존경 받는 것은 전체의 조화를 이끌어내기가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일상생활은 어떨까? 마찬가지로 음식, 일, 주거, 관계 등 많은 것들이 복잡하게 얽히고 설켜서 복잡하게 돌아간다. 특히 음식의 경우, 수많은 영양소들을 고루 섭취하지 못하고 편식만 하게 된다면 우리 몸에 문제가 생기게 되기 때문에, 전체의 조화는 필수다.
뷔페에 가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먹을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음식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데, 이 음식들 중 한가지라도 맛이 떨어지면 당연히 뷔페전체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을 갖게 될 것이다. 그래서 프리미엄 뷔페일수록 전체의 조화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압구정맛집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뷔페 ‘압구정에비슈라’의 경우 샐러드부터 각종 요리, 디저트까지 최상의 맛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어느 것 하나 대충 만드는 법 없이 작은 것이라도 일일이 수작업을 거쳐 탄생하는 요리들은 고객들의 만족감을 극대화시킨다고 한다.
과일디저트로 예를 들자면, 뷔페에서 맘껏 고급음식을 먹고 난 후에 흔히 볼 수 있는 과일만 진열되어 있다면 실망감이 들 것이다. 하지만 ‘압구정에비슈라’에서는 이름에서부터 귀함이 느껴지는 용과를 디저트로 맘껏 먹을 수 있다.
당뇨, 변비, 고혈압에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용과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식후에 즐기기에 아주 좋다.
재료부터 음식까지 최상급으로 손님을 대접하려고 하는 마음은 오케스트라가 멋진 교향곡을 연주하듯이 전체가 하나가 되게 해 주는 원동력이 된다. 압구정맛집 ‘압구정에비슈라’의 홀 직원 30명, 주방 직원 50여명은 오늘도 한마음 한 뜻으로 최고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ebishur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