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동해 울릉분지 주변 해역 지층에 이산화탄소를 대량으로 저장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2005년부터 추진해온 해양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기술개발 연구의 중간성과를 발표했다.
해수부는 대규모 이산화탄소를 해양 지중으로 안전하게 수송·저장·관리하는 데 필요한 8천톤급 수송 선박, 해저 파이프라인 등의 설계기준 개발을 마쳤다.
한편 해수부는 올해 상반기부터 실용화를 위한 사업 사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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