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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블랙프라이데이’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 등록 2015.11.21 0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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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26일로 예정된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구매 피해 주의보를 내렸다.

공정위는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해외구매 관련 피해상담 건수가 2013년 1천5백여건에서 올해 상반기 3천4백여건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공정위는 소비자 피해의 81%가 해외구매 대행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해외구매 대행 사이트에서도 국내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제품을 받은 날로부터 일주일 안에 구매 취소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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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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