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전셋값 등 주거비용이 계속 치솟는 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인구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시도별 지역경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 3분기 3만 7천여 명이 서울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02년 이후 13년 만의 최대폭이다.
통계청은 “서울 인구 순유출에는 전셋값 등 주거비용 상승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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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시도별 지역경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 3분기 3만 7천여 명이 서울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02년 이후 13년 만의 최대폭이다.
통계청은 “서울 인구 순유출에는 전셋값 등 주거비용 상승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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