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최근 북한의 주요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사상 교육을 받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최 비서가 ‘혁명화 교육’으로 불리는 사상 교육을 받고 있을 것이라는 한국 정부 관계자의 견해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 연구원 유성옥 원장은 어제 한 강연에서 지난달 완공 행사를 개최한 발전소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고 있는 데 대해 최 비서가 책임 추궁을 당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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