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짐바브웨 황게 국립공원에서 코끼리 22마리가 독극물인 청산가리에 중독돼 죽었다고 국립공원 관계자가 밝혔다.
국립공원 대변인은 “현지시간 26일 오전 황게 국립공원 내 시나마텔라 구역에서 코끼리 사체들을 발견했다”면서 “사인은 청산가리 중독으로 밀렵꾼들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달 들어 짐바브웨에서 밀렵꾼에 의해 독살된 것으로 추정되는 코끼리 수는 62마리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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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대변인은 “현지시간 26일 오전 황게 국립공원 내 시나마텔라 구역에서 코끼리 사체들을 발견했다”면서 “사인은 청산가리 중독으로 밀렵꾼들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달 들어 짐바브웨에서 밀렵꾼에 의해 독살된 것으로 추정되는 코끼리 수는 62마리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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