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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도륙된 짐바브웨서 코끼리 22마리 독극물에 떼죽음

  • 등록 2015.10.27 17: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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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짐바브웨 황게 국립공원에서 코끼리 22마리가 독극물인 청산가리에 중독돼 죽었다고 국립공원 관계자가 밝혔다.

국립공원 대변인은 “현지시간 26일 오전 황게 국립공원 내 시나마텔라 구역에서 코끼리 사체들을 발견했다”면서 “사인은 청산가리 중독으로 밀렵꾼들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달 들어 짐바브웨에서 밀렵꾼에 의해 독살된 것으로 추정되는 코끼리 수는 62마리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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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아연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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