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뇌에 통증에 대응하는 시스템이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크리스토퍼 브라운 박사는 통증이 심해지면 뇌에서 엔도르핀 등의 아편 유사 수용체 수가 증가하며, 수용체가 늘어날수록 통증에 견디는 힘이 강해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브라운 박사는 이 같은 수용체가 늘어나는 정도에 따라 사람마다 통증 강도와 견디는 능력에 차이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뇌에 통증에 대응하는 시스템이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크리스토퍼 브라운 박사는 통증이 심해지면 뇌에서 엔도르핀 등의 아편 유사 수용체 수가 증가하며, 수용체가 늘어날수록 통증에 견디는 힘이 강해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브라운 박사는 이 같은 수용체가 늘어나는 정도에 따라 사람마다 통증 강도와 견디는 능력에 차이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