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발레리나 김주원과 여성 로퍼 브랜드 아그레또(Agreattoe)가 콜라보레이션 한 ‘아그레또 by 김주원’ 제품을 출시했다.
아그레또는 클래식하면서도 편안한 디자인과 스타일을 강조한 여성 로퍼 브랜드로 지난 달 론칭한 ‘아그레또 by 강혜정’ 슈즈에 이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아그레또 by 김주원’ 슈즈 를 준비했다.
‘아그레또 by 김주원’ 라인은 여성스러움을 더욱 부각하는 발레슈즈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자인으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어린이들의 수술비 지원프로그램 운영에 사용할 예정이다.
발레리나 김주원은 “발레는 온몸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예술이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아름답고 자유롭게 움직이고, 표현할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한다”며 ”이름을 걸고 제품이 출시됨과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욱 뜻 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아그레또는 어느 누구보다 몸의 곡선이 아름다워 보이는데 예민한 감각을 갖고 있고, 이런 감각을 바탕으로 여성스러움을 돋보이게 할 아이디어를 제시해주셔서 신발에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할 제품은 테슬 플랫슈즈 3종으로, 발레리나 토슈의 끈에서 모티브를 얻어 신발의 뒤에 테슬 장식이 달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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