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배출가스 부품 결함이 적발된 지 2년여 만에 해당 차량 2천200여 대를 올해 안에 모두 리콜하기로 했다.
리콜 차량은 2009년부터 2010년 사이 판매된 폴크스바겐 티구안 2.0 TDI 등 지난 2013년 환경부의 품질관리실태 종합점검에서 배출 가스 부품 결함이 발견된 2천287대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적발 이후에도 해당 차량을 리콜하지 않아 과태료 3천100만 원을 부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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