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세계 보도망 확충 전 세계 6억 5000만뷰 송출망 확보!

소 도둑 잡고 보니 ‘동생’… 형 여행 떠난 사이 훔쳐

  • 등록 2015.09.25 14:46:14
크게보기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경남 하동경찰서는 형이 키우던 소 절반가량을 훔쳐 내다 판 동생 30살 최 모 씨를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달 말 축사를 운영하던 형이 여행을 떠난 사이 5천만 원 상당의 소 15마리를 화물차로 실어 인근 남해에 가 판 뒤 계약금으로 받은 550만 원을 유흥비로 모두 써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의 범행은 소 귀표 부착 이력 관리 시스템을 통해 소가 동생 명의로 팔린 사실이 경찰에 들통나면서 밝혀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호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데일리연합 | 등록번호 : 서울 아02173 | 등록일 2008년 7월 17일 | 대표전화 : 0505-831-7000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29, 5층 5346호 (역삼동) | 발행인 : (주)데일리엠미디어 김용두 모든 컨텐츠와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