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EU가 난민 대책 특별 정상회의를 개최할 전망이다.
난민 위기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EU 특별 정상회의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오는 23일 열릴 것이라고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투스크 상임의장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EU 집행위원회가 제의한 난민 12만 명 추가 분산 수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4일 열린 유럽연합 내무·법무장관 회의에서는 난민 강제 할당 방안을 논의했으나 합의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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