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네이버가 자사의 모바일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광고주로부터 돈을 받는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
네이버는 지금까지는 사용자가 검색 광고 버튼을 클릭한 건수를 기준으로 광고비를 받아왔는데, 오는 22일부터는 클릭 후 실제 통화 연결을 시도한 건수를 집계해 광고비를 정산하는 방식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 같은 기술을 자체 개발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대만 등에 특허 출원했으며, 앞으로 광고주의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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