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올가을 단풍은 예년보다 하루 이틀 빨라 오는 25일 설악산에서 첫 단풍이 시작될 걸로 전망됐다.
기상청이 오늘(17일) 발표한 단풍 전망에 따르면, 산 전체가 20% 정도 물드는 첫 단풍은 오는 25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치악산은 다음 달 6일, 지리산 7일, 내장산은 17일쯤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9월 전반기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단풍 시작은 예년보다 빠르겠지만, 산의 80%까지 물드는 단풍 절정 시점은 평년과 비슷할 걸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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