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집권 자민당 총재를 3년 더 연임하게 됐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다.
유일한 총재 경쟁자였던 노다 요시히코 전 자민당 총무회장이 오늘(8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포기함에 따라, 아베 총리는 투표 없이 총재직을 연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아베 총리는 당 총재 3선에 성공하면서, 기존에 추진하던 안보법안 등을 강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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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총재 경쟁자였던 노다 요시히코 전 자민당 총무회장이 오늘(8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포기함에 따라, 아베 총리는 투표 없이 총재직을 연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아베 총리는 당 총재 3선에 성공하면서, 기존에 추진하던 안보법안 등을 강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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