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성은 기자] “칸타라 글로벌”은 8월 31일 오전에 강남 JBK컨벤션 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녁8시 30분에 “소녀시대”의 라이브 공연을 텐센트 인터넷 방송채널을 통하여 중국전역에 방영하였다.
중국대륙에 인터넷 생방송으로 진행된 오늘 공연에 실시간 클릭수 150만을 상회하며 소녀시대의 인기를 실감 할 수 있는 무대였다.
칸타라글로벌은 중국 텐센트와 K-POP 라이브 방송을 독점 제휴하고 한 달에 한번, 국내의 아이돌 그룹으로 꾸며지는 '텐센트 케이팝 라이브 뮤직'을 중국 전역으로 생중계하고 있다.
8월 31일, 소녀시대가 그 여섯 번째 무대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화려하게 장식했다.




당일 오전, 본 콘텐츠를 주관하는 중국의 IT기업 '텐센트'와 국내공연을 독점으로 진행하는 한국기업 '칸타라글로벌' (대표 김영일)이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을 초대한 가운데 케이팝 라이브 콘텐츠 비지니스를 소개하는 공동기자회견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의 MC로는 임정은과 플레이제이가 맡았으며, '텐센트 케이팝 라이브 뮤직'을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하려는 신인걸 그룹- 워너비, 플레이백, 헬로비너스 등이 함께하여 그 영광스러운 자리를 빛내주었다.
'텐센트'는 중국 소비자에게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패션/뷰티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룡기업으로, 중국에서 가장 많은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QQ.com 을 비롯해 게임, 블로그 등의 다양한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3대 IT 기업 중의 하나이다.
또한 칸타라 글로벌은 이러한 중국의 플랫폼과 협력하여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를 중국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국내기업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