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메르스 사태로 인한 적자 해소를 위해 초대형 항공기인 A380 4대를 제외한 나머지 여객기의 퍼스트클래스를 모두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이미 전체 74대 여객기 가운데 12대에 대해 이코노미 좌석으로만 구성된 모노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추가 개조를 통해 모노클래스 또는 비즈니스클래스와 이코노미클래스로 구성된 투클래스 여객기를 늘릴 방침이다.
아시아나는 메르스 사태로 6월부터 석달 간 1천5백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아시아나는 이미 전체 74대 여객기 가운데 12대에 대해 이코노미 좌석으로만 구성된 모노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추가 개조를 통해 모노클래스 또는 비즈니스클래스와 이코노미클래스로 구성된 투클래스 여객기를 늘릴 방침이다.
아시아나는 메르스 사태로 6월부터 석달 간 1천5백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