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가로변 정류소 버스승차대 광고면에 주민 일상 생활에 필요한 ‘구정 홍보물’을 게시해 주민 실생활에 편리를 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가로변 정류소 버스승차대 광고면은 차량 이용자 및 보도 보행자의 눈길이 많이 가지만 그동안 대다수 광고면이 비어 있고 불법광고물이 부착돼 도시미관을 저해해 왔다는 지적들이 있어 왔다.
이에 동대문구는 시범적으로 관내 가로변 정류소 버스승차대 14개소를 선정해 광고면에 구정 홍보물을 부착해 동대문구가 시행하는 각종 정책 사업 등을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생활이 더 편리해지도록 창의적인 대중교통 향상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