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롯데그룹이 증시에 상장한 계열사의 비율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롯데그룹 81개 계열사 중 기업을 공개한 상장사는 롯데쇼핑과 롯데제과, 롯데칠성 등 8개 사로 9.9%에 불과해 10대 그룹 가운데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삼성그룹의 상장사 비율은 26.2%로 10대 그룹 중 가장 높았고, 현대자동차 그룹이 22%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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