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파주시는 농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농어업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 농정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제15회 파주시 농어민대상’을 선발한다고 29일 전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파주시 농어민대상’은 농어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소득을 창출한 농어민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 △화훼 △채소 △대가축 △수산 등 5개 분야에 최종 5명을 선발한다.
농어민 대상 신청 자격은 파주시 관할구역에 농어업을 경영하는 사업장이 있고 농어업에 직접 종사하며 농어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거나 기여한 공이 현저히 큰 농어민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8월31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이력서, 기타 공적 증빙자료)를 작성하여 파주시 농축산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 장단출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농어민대상 수상자로 선발된 농어업인은 11월11일로 예정된 ‘제20회 파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시 시상한다. 또한 특전으로 국내외 선진농업 연수기회 제공과 각종 영농자금 우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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