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연방 의원들이 일본 아베 총리에게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을 사죄하고 학생들에게 제대로 교육하라고 촉구했다.
에드 로이스 공화당 하원 외교위원장과 마이크 혼다 민주당 하원의원 등 상·하원 의원 13명은 워싱턴 D.C.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제2차 미주한인 풀뿌리 활동 콘퍼런스’ 만찬에 참석해 이같이 요구했다.
로이스 위원장은 “일본 정부 관리들이 위안부 문제를 부정하는 것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고 말한 뒤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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