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학자금 대출, '든든 학자금 대출'을 받은 청년층 근로소득자 10명 중 3명만 취업 이후 대출금을 갚아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으로, 든든 학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은 92만여 명이며 이 가운데 일자리를 구한 근로소득자는 31만 3천여 명이다.
하지만, 근로소득자의 28%만이 연간 최저 생계비 이상의 연봉을 받아 대출금 상환을 시작했고, 나머지는 최저 생계비에 미치지 못해 상환대상자에서 제외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으로, 든든 학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은 92만여 명이며 이 가운데 일자리를 구한 근로소득자는 31만 3천여 명이다.
하지만, 근로소득자의 28%만이 연간 최저 생계비 이상의 연봉을 받아 대출금 상환을 시작했고, 나머지는 최저 생계비에 미치지 못해 상환대상자에서 제외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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